-
[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] 오바마의 ‘Yes you can’
? VIP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. ? 한 편의 드라마같았습니다. 오바마 대통령의 고별 연설말입니다. 엊그제 시카고에서 열린 오바마의 마
-
[월간중앙 1월호] 창립 50주년 맞는 대우 김우중 전 회장이 말하는 기업가정신
“나는 여러 차례에 걸쳐 대우그룹의 김우중 씨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. 그때마다 감명 깊었던 것은 김우중 씨의 젊은 열정. 폭넓은 국제적 시야와 무한한 행동력, 그리고 조국에 대한
-
[시론] 카스트로 이후의 쿠바와 한국
곽재성경희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피델 카스트로의 사망으로 다시금 쿠바가 주목받고 있다. 1959년 1월 1일 혁명동지 체 게바라와 함께 바티스타의 25년 독재를 종식시킨 피델은 이후
-
푸틴 “한 시대 상징” 트럼프 “야만적 독재자”
세계 정상들은 피델 카스트로 전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의 타계에 애도를 표했다. 쿠바와 같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시진핑(習近平) 국가주석은 26일 중국중앙방송(CC-TV) 연설을
-
다큐로 쿠바의 속살 드러내다
쿠바는 지금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나라 중 하나다. 지난해 미국과 54년 만에 관계를 회복했고, 여행 제한도 대폭 완화돼 하늘길도 다시 열렸다. 미국과 쿠바간 항공
-
[발칸반도를 가다-마케도니아·몬테네그로] 중세의 낭만 품은 유럽의 숨은 보석
몬테네그로 로브첸산에서 내려다 본 코토르의 전경.3개 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하계 국제컨퍼런스가 발칸반도에서 열릴 예정이라는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가슴이 두근거렸다. 불현듯 오래된
-
[커버스토리] 런웨이, 런웨이를 벗어나다
기발하게 혹은 허름하게백화점 복도·중세 사원·변두리 중국 식당···색다른 무대 ‘헌팅 전쟁’ 지난 6월 구찌는 다이애너와 찰스 왕세자가 결혼식을 올렸던 런던의 웨스트민스터사원에서
-
[김춘애의 Hola! Cuba!] 특별한 쿠바 여행을 위한 Must Do 5
여행은 각자의 몫이다. 일반적인 여행 정보에 나만의 레시피를 더하는 것, 그것이 바로 여행이다. 쿠바여행의 정보(관련기사 ▶ 쿠바 여행 준비하는 법)를 얻었으니 이제 남은 일은 떠
-
한~이란, 한~쿠바 직항 바닷길 다시 열리나
미국 해운·항만 분야를 책임지는 고위 당국자가 한국을 찾아 이란과 쿠바 직항 항로에 대해 논의한다.해양수산부는 폴 재니첸 미 해사청장이 윤학배 해수부 차관과 만나 한국이 이란과 쿠
-
北의 '동유럽 거점국가' 불가리아 간 윤병세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15일(현지시간)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다니엘 미토프 불가리아 외교장관과 회담했다. 한국 외교부 장관의 불가리아 공식 방문은 1990년 수교 이후 처음이다.한국
-
[김춘애의 Hola! Cuba!] 쿠바 여행 준비하는 법
지난해 8월 미국과의 수교 재개 이후 쿠바가 들썩이고 있다. 급증한 관광객으로 인해 이미 호텔 잡기가 어려워졌다. 까사(민박)를 찾는 것도 쉽지는 않을 터다. 한국에서도 쿠바 여행
-
윤병세 장관 한국·쿠바 수교의사 전달
쿠바를 방문 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을 했다. 회담은 현지시간 5일 오전 9시(한국시간 5일 오후 10시) 아바나 시내의 쿠바 정부 건물인
-
윤 장관 ‘관타나메라’ 시구도 언급…쿠바는 벤츠 내주며 최상급 의전
마르티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쿠바에 머문 이틀(4~5일) 동안 아낌없는 러브콜을 보냈다.5일(현지시간) 브루노 로드리게스 쿠바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윤 장관은 쿠바의 독립영웅 호세
-
“쿠바 젊은 관료들 수교 적극적, 카스트로 설득이 관건”
윤병세 외교부 장관(왼쪽)은 5일 쿠바 시보네이 컨벤션궁에서 브루노 로드리게스 외교장관과 회담 뒤 “이심전심 공감대를 느꼈다”고 말했다. [사진 외교부]북한 압박 외교에 힘을 쏟고
-
[사설] '북한의 형제국' 쿠바와 자연스럽게 수교하길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‘북한의 형제국’인 쿠바를 방문해 5일 양국 간 수교 문제를 논의했다. 사상 첫 외교장관회담에서 이뤄진 이번 논의는 새로운 외교의 지평을 여는 동시에 대북 압
-
한-쿠바 최초 외교장관회담…윤병세 “우호적 분위기서 양자문제 등 논의”
한국과 쿠바 간 첫 외교장관회담이 열렸다. 미수교국인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한 첫 단추를 끼운 셈이다.쿠바를 방문중인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5일 오전 9시(현지시간) 아바나 컨
-
윤병세 ‘56년 북한 형제국’ 쿠바 방문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4일(현지시간) 한국 외교장관으로는 처음으로 쿠바를 방문했다. 윤 장관은 이날 쿠바 수도 아바나에서 한 인터뷰에서 “제 방문이 (쿠바와의 관계 개선에) 중요한
-
윤병세, 대통령 수행 중 쿠바행…“북한 절친 공략 화룡점정”
윤병세 외교부 장관(오른쪽)이 4일 쿠바 아바나에서 열린 ‘ACS 정상회의’에 참석했다. [사진 외교부]4일 오후 2시10분(현지시간, 한국시간 5일 오전 3시10분) 쿠바 호세
-
윤병세 "한-쿠바 관계 개선 중요 이정표"
정부가 쿠바와의 관계 정상화를 위해 외교력을 집중하고 있다.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한국 외교수장 최초로 쿠바를 방문, 본격적인 ‘러브콜’을 보내고 나섰다.윤 장관은 카리브국가연합
-
개방 불구 여전히 배급제 실시, 고질적 식량난 더 악화
쿠바의 배급제도는 혁명 직후인 1962년에 도입됐다. 주민들은 정부가 준 배급노트를 갖고 배급소에서 쌀·콩·설탕·우유·달걀·닭고기 등을 매우 싼값에 살 수 있다. 사진은 한 배급
-
윤병세, 한국 외교장관 최초 쿠바 방문
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한국 외교장관으로선 처음으로 4일(현지시간) 쿠바를 방문한다.외교부는 4일 “윤 장관은 쿠바에서 열리는 카리브국가연합(ACS) 정상회의에 우리 측 수석대표로
-
[분수대] 쿠바, 이민호, 애니깽
박정호문화전문기자·논설위원요즘 중국에서 ‘송중기 앓이’가 극심하다지만 쿠바에선 ‘이민호 열풍’이 대단하다. 지난주 쿠바에 다녀온 한 문화기획자의 전언이다. 송중기가 ‘태양의 후예’
-
[김춘애의 Hola! Cuba!] ① 반가워요, 쿠바
‘개도 고양이도 살사를 추는 나라’, ‘쿠바에 애인을 혼자 보내지 마라’ 쿠바를 함축적으로 표현한 책의 제목이다. 헤밍웨이와 체 게바라, 모히또와 시거, 살사와 부에나비스타 소셜
-
[이하경 칼럼] 지긋지긋한 전쟁놀이를 끝내는 길
이하경 논설주간어쩌다 세계지도를 펼치면 처연해진다. 우리 운명에 개입해 온 미국과 중국의 면적은 각각 한반도의 44배와 43배, 러시아는 77배다. 일본도 1.7배다. 남한만을 기